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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주권 채용박람회 개최 - 220개사 참가·1000여 명 현장면접·채용 진행
  • 기사등록 2016-09-21 11:06:50
  • 수정 2016-09-21 1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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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역 청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광주권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사랑방이 주관하는 '2016광주권 채용박람회'가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의 70여 개 회사가 100개의 부스를 마련, 박람회를 찾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서비스와 현장면접·현장채용을 실시한다.

 


이날 부스를 마련한 기업은 인사담당자가 서류를 받고 면접까지 진행한다. 또 면접응시를 하지 않더라도 해당기업에 대한 채용조건과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 등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취업준비생의 성공취업을 돕는 다양한 취업지원컨설팅과 취업서비스 등도 마련된다.

 

먼저 취업지원컨설팅관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취업컨설턴트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코칭을 해주며 전문직업상담사들의 계층별 직업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구직자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객관적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직업선호도검사, 직업카드검사, 취업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면접코칭 등도 마련되며 빛가람혁신도시의 기업들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빛가람홍보관’ 등도 마련된다.

 

취업서비스관은 이력서 무료 사진관, 심리검사 등을 서비스한다.

 

‘이력서 무료사진관’은 이력서에 부착 할 반명함판 사진을 현장에서 촬영하여 인화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심리검사에서는 직업선호도검사·지문적성검사가, 계층별컨설팅관에서는 특성화고·청년·여성·중장년 등 연령별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이 마련된다. 직업체험관은 메이크업·드론·3D·웹툰 등 다양한 직업의 시연과 실습을 통해 실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수 있다. 

 

이 밖에 ‘취업 UCC 발표’, 스타강사 김창옥 대표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특강, ‘취업 퀴즈배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준비한 우리지역 우수기업을 돌아보는 ‘꿀팁인더잡’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사랑방미디어 취업지원센터 위동권 센터장은 “광주·전남권 우수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취업희망자들이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며 “기업에겐 양질의 인재를, 청년들에겐 좋은 기업을 연결하여 청년실업과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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