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년도 제3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무안군은 전시 소요인력 및 물적 자원 동원능력에 대한 민․관․군 합동점검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 동원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제3분기 이날 행사에는 군 충무계획 담당자, 제8332부대 2대대 등 관련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충무계획 미비사항 보완 작성을 비롯해 인적․물적 자원 동원태세 점검, 전시 동원절차 점검, 유관기관 협조사항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북한의 제5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UN안보리 대북제제 등으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국가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오늘 행사가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동원업무 수행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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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3655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