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이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한 규제 발굴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발굴대상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중앙부처 소관 법령으로 인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애로사항으로 생애주기, 생활환경, 소상공인 관련의 3개 분야다.
분야별 세부유형으로는 ▲출산, 육아, 학교생활, 청년취업, 노인생활 등 생애주기 ▲교통․자동차 생활규제, 상하수도, 의료․복지, 생활체육 규제개선 등 생활환경 ▲창업활성화, 소상공인 구제업무 완화 등이다.
생활 속 불편한 규제를 신고하려 하는 자는 무안군청 허가경제과 팩스(061-450-5131)나 군 홈페이지 행정규제개혁신고센터로 하면 되고, 접수된 의견에 대해 무안군은 자체검토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과제로 선정한 후 중앙부처에 건의를 통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느끼는 생활 속 규제는 물론, 중소상공인이나 기업의 애로사항까지 적극 수렴해 누구나 살고 싶고 기업하기 좋은 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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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3601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