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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함께 아우르고,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나눔장터를 지난 1.16~1.17(2일간) 구.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군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 공직자, 기관단체, 기업체 등 700여명이 참여하여 의류, 장신구, 책, 가전제품 등 4,000여점을 무상기증 받아 판매.교환 하였으며 판매 수익금 150여만은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 하고 남은 일부 품목은 어려운 복지시설에 기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를 개설하여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방문객에게 무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나눔장터 행사를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