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추석 전·후 특별방범 활동을 9. 5 ~ 9. 18까지(14일간) 추진하여 금융기관 대상 강.절도 등 대형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함으로써 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경찰은 특별방범 기간 중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525개소에 대해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방범 시설을 보강토록 하였으며, 편의점 등 4,557개소에 대해 진단.홍보 실시하여 주민 접촉면을 확대하였다.
추석 연휴기간 경찰관기동대 등 경찰부대 (총 1,954명, 日평균 139명) 추가 투입하여, 빈집털이 예방을 비롯하여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였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 등과 협조하여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였다.
또한 경찰서에서는 신고 사건 발생시 신속한 출동 및 현장검거를 위해 형사·교통·여청 등 관련기능과 합동 FTX(모의훈련)을 36회 통해 대응역량을 높였고, 전남청에서는 타지방청(전북,광주,경남)과 합동으로 여성인질납치, 택시강도, 편의점 강도를 가상으로 한 광역FTX를 실시하여 광역적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였다.
그 결과 추석특별 방범활동기간 강·절도 등 5대 범죄는 534건 발생으로 전년 동기간 550건 대비 2.9% 감소하였다.
박경민 전남청장은 “앞으로도 추석기간 중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긴밀한 협력방범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사회안전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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