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보건소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에 돌입했다.
감염병발생 취약지에 대한 연무소독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특별방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읍면 자율방역단과 함께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연무·연막 소독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방역활동은 귀성객과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과 다중이용시설, 감염병 취약지역, 주택가 골목, 하수구, 학교, 공원, 하천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