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 삼향읍 지역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진)는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돌봄세대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후원품 등을 전달하는 한편, 긴급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가 필요한 가정에는 전기공사를 실시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삼향읍 적십자회, 목포 하이맨 비뇨기과, 남악 Y마트에서 쌀을 지원했고, 현대아이파크마트에서 라면과 간식을, 목포 성광전기에서 전기안전점검과 공사를,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 돼지고기를 각각 지원했다.
후원된 물품들은 후원단체와 연계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 170세대와 마을 경로당 54개소에 전달되었다.
이정진 삼향읍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원과 손길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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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3130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