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7년 국비활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규 현안사업이 대거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등 1,039억 원에 대한 국비 확보활동이 순항하고 있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김철주 군수가 지역 국회의원을 면담하여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반영을 요구하는 한편, 지난 1월부터 2017년 신규사업 발굴 등 전 공직자가 정부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국비 확보활동을 꾸준히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교 하수관거 정비사업 122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178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04억원 ▲유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88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92억원 ▲사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80억원 등 신규사업 627억원과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계속사업 412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군의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국회의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안 전액 반영과 더불어 누락 및 삭감된 현안 사업비도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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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3126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