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남원초등학교 제32회 동창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 가구당 1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초등학교 제32회 동창회(회장;김종문)에서는 지난해 연말 모임에서 송구영신의 본뜻을 살리고 좀더 의미 있는 일을 위해 40여명 회원들의 뜻을 모아 12월 13일 하정동 소재 음식점을 1일 임차하여 자선바자회를 열어 100만원을 모금하여 모금액을 관내 불우이웃 10가구에 대하여 한가구당 10만원씩을 회원들이 1월 19일 가정을 방문 전달하여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명절을 맞을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미담을 만들었으며.
또한 제32회 동창회원들은 매년 음식판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으로 노인들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는 등 경로효친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