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기간 동안 장병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생독자로서의 독서습관 형성과 전역 후 개인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강연은 호남대학교 안현수 교수가 단상을 맡아 인생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독서방법을 지도했다.
이번 강연뿐만 아니라 평소 나주공공도서관에서는 격주로 군부대에 이동도서관 버스를 운행하여 군인들이 신간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3개월 마다 양질의 도서 300권씩 제공하여 군인들이 이동도서관을 운영하지 않을 때에도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등 군인들의 독서진흥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나주공공도서관 이종범 관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이 이 강연을 통해서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고, 다양한 독서경험을 사회에 나가기 위한 마중물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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