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6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 개최 - 민․관․대학 협업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양질의 체험프로그램 제공
  • 기사등록 2016-09-02 10:48:37
기사수정

교육부 이영 차관은 9월 2일(금)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에 참석하여,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체험처의 안전 및 프로그램 질 관리 강화 방안을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 민간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 개요 ≫

• (구성) 교육부 차관(위원장), 17개 중앙부처 및 참여 희망 처․청․위원회 실․국장,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전경련‧대한상의‧대교협‧전문대교협 등 

• (기능) 중앙부처, 지자체, 산하‧공공기관, 민간기업간의 다양한 학생 체험활동 사업 연계‧조정 및 학생 체험 인프라 확충‧운영 내실화

 

중앙행정기관(소속·산하기관)에서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1,691개 체험처에서 1,952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연간 12,973회 운영하여 10,257개(누적) 중학교에 654,873명의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부처에서는 체험처 안전 및 프로그램 질 관리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프로그램 질 관리 사례(예시) 

▪ (행자부) 교과서와 체험프로그램 연계 및 교재 개발, 교육보조 자원봉사자 배치

▪ (국민안전처) 표준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각 소방서에 배포

▪ (국가보훈처)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활동의 효과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CIPP(상황-투입-과정-산출평가) 모형을 제작하여 안전 및 프로그램 질 향상 제고

▪ (통계청) 체험프로그램을 현직 교사들과 협업하여 구상 및 피드백 진행

 

그리고, ‘2016년 행복교육박람회’ 계획 및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에 대해서도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이영 차관은 “금년도에 전면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대학, 민간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각 기관에서 다양하고, 안전한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주길 바라며, 특히 농산어촌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22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