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사)광주자동차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8월 31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대연회장에서 ‘제2회 광주자동차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7월, 지역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향후 추진방향 및 육성전략 마련 등을 위해 개최된 ‘제1회 광주자동차포럼’을 계기로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정기적인 자동차 포럼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제2회 광주자동차 포럼’에는 쌍용자동차 이재완 부사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새로운 컨셉의 소형 SUV 개발 스토리’를 주제로 글로벌 SUV 시장환경 분석 및 지역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각종 진단과 발전의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관사인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오일근 원장은 “광주가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핵심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며, 친환경자동차가 해법이다” 면서, “자동차 100만대 사업이 친환경자동차 중심의 산업을 육성하는 목적인만큼 광주의 미래 자동차 청사진을 완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을 주최한 (사)광주자동차산업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발족하여 ▲포럼 및 전문가 초청 강연, ▲자동차인의 날, ▲유관기관 기업지원사업 공동설명회, ▲자동차부품기업 간담회 등 지역자동차산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공조체계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