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쯤이면 업체마다 명절 선물. 제수용품을 판매를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추석 연휴를 전후로 차례, 선물용 식품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노려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4대악중 하나인 불량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인터넷상 수입식품 유통시 미신고, 제수용품을 상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 건강기능식품 등 효능을 과장하는 행위 등이다.
그중에서도 명절 3대 식품인 고기류, 수산물, 건강식품은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자칫 상술에 눈이 멀어 불량식품을 유통하게 되면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불량식품 유통은 국민의 건강을 해치고 불신사회를 조장하는 원인이다.
따라서 불량식품은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다함께 웃음꽃이 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흥서 동강파출소 경위 이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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