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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설날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 기사등록 2009-01-19 0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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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의 간부공무원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설날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여 시민 생활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시장 최중근)에서는 2009. 1. 19(월) 시장, 부시장, 국소실장 등 간부공무원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용남시장과 공설시장을 찾아 설날명절을 맞이하여 시민생활 경기를 회생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날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상심하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에서는 설날맞이 전통시장 및 공동상품권 이용하기를 통한 명절경기 회생으로 시민 체감경기 향상시키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8개 유관기관 단체에 서한문을 발송하여 전통시장 및 공동상품권 이용하기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시청 산하부서와 45개 기관단체가 합동 장보는 날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전 시민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전북은행에서 5%할인 판매되고 있는 전통시장 공동상품권 이용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통시장의 단골 고객 확보에 전력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동안 9억7천만원의 공동상품권이 판매되어 어려운 영세소상인의 매출 향상에 큰 보탬과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을 앞둔 대목 남원 장날인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고객들은 밝고 깨끗하게 정비된 시설환경과 상인들의 친절한 응대와 넉넉한 인심에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이라고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원시는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그동안 낙후된 시설개선에 전력하였고 금년부터는 1시장 1주차장을 조성하여 고객 편의시설을 완비함으로써 시민과 고객들의 쇼핑환경 개선과 상인대학, 정보화 교육 등 지속적인 상인 교육을 전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던 주부클럽 회원들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물가 안정 및 내고장 상품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쳐 건전한 상거래와 남원 사랑의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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