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박상우 고흥경찰서은 25일 오전 (사)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1층 강당에서 노인대학생 50여 분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박상우 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날 특강은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사고를 비롯한 어르신들이 자주 당하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딧불이와 야광팔찌를 나눠 드리고 있다
박 서장은 특강에 들어가기 전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뒤꿈치 반사지인 일명 ‘반딧불이’와 야광팔찌 등 어르신 교통안전과 관련된 물품 등을 나눠드리며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자체 제작한 PPT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
이날 특강에서 박상우 서장은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PPT를 통해서 고흥경찰의 활동 사항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강의를 했다,
특히, 최근 군 관내에서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온열사고,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을 사례들로 일일이 설명해 가며 이와 같은 사고에 대한 예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드렸다.
한편,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이 범죄나 교통사고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16년 8월 25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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