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지표개발 컨설팅을 거쳐 선정된 교육․보건․의료․환경․복지․교통․문화․사회참여 등 20개 부문 60여 개 조사항목에 대해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2016년 사회조사는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8월 29일부터는 방문면접을 실시하게 되며, 조사에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 등을 엄격히 관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금년 말에 공표되며, 보고서로 발간하여 군정의 맞춤형 정책개발과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지난 18일 담당자․조사관리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요령, 조사표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조사는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여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2011년 전라남도 주관으로 처음 실시됐고 지역사회의 변화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측하기 위해 매년 828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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