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009. 1.24~1.27(4일간)까지 설 연휴를 대비하여 재난.재해 예방대책 강화, 교통관리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 등 7개분야에 대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영광군에 따르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농.축.수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하여 매점매석, 끼워팔기, 원산지 허위표시 및 가격담합인상 등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명절맞이 대청소와 도로, 다중이용시설, 기타 위험시설물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하는 한편,
불우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보훈가족, 양노원, 복지시설 등에 대하여 설 전까지 위문품을 전달.격려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행정민원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등 『8개반 / 64명』으로 상황반을 편성하여, 귀성객수송, 상수도동파 및 교통 환경문제 등의 사전대비를 강화하고, 각 읍.면에서도 연휴 기간 중 제증명 발행을 비롯한 각종 민원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