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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우산동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체납공과금 지원
  • 기사등록 2016-08-17 2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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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원석]투게더광산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우산동 지사협’)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체납공과금 해결에 나선다.

 

우산동 지사협은 이달 초 회의를 열고 전기, 수도요금, 아파트관리비를 내지 못한 이웃을 발굴해 밀린 공과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우산동 지사협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중 중위소득 80% 이하이거나 2명 이상의 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대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체납 공과금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금은 우산동 지사협이 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받은 예산을 활용하기로 했다.

 

최정수 우산동 지사협위원장은 “우산동은 정부의 동 복지허브화 사업 전면 추진에 앞서 시범 실시 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복지 역량이 탄탄한 지역이다”며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세우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사업을 앞으로 계속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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