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영작으로는 평범한 아버지의 위대한 이야기를 그린 ‘국제시장’,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날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이 있으며 상영작 선정에 있어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고 싶은 영화로 결정하고 있다.
영화상영 전 폭염대비안전교육, 성역할고정관념개선교육 등 노후생활교육진행과 함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 각설이 타령 영상을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다.
따라서 영화 상영을 통해 경로당에 좀처럼 안 나오시던 어르신들도 경로당에 나와 식사도 하고 서로 정담도 나누면서 활기찬 모습 속에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엿볼 수가 있다.
앞으로 경로당 영화 상영을 하면서 좋은 점은 발전적으로 이어나가고 미비점을 개선하여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평소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을 찾아가기 힘든 어르신들과 여러 사정으로 영화를 접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소통과 문화생활의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대해본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