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 2월 LH공사와 총 사업비 3억9,200만원의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장실사를 통해 구조 안전·설비·마감 등 모두 19개 항목에 대해 주택 노후도 조사를 실시해 69가구를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69가구 중 상반기에 1억3천만 원을 투입해 38가구를 수리했으며, 나머지 31개 가구도 올 하반기 중으로 수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거 약자 22개 가구에 38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미끄럼방지, 비상연락장치 시설 등을 설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집수리사업으로 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몸이 불편한 관계로 집수리를 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주거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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