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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광 나주’ 이미지 심는 팸투어 활성화 -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대비 및 수학여행․현장학습 유치효과 기대
  • 기사등록 2016-08-16 16: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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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 권역별 특성에 맞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시티투어, 황포돛배 등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2천년 시간여행이 가능한 역사․문화․관광도시 위상 정립에 힘쓰고 있는 나주시가 내외국인을 망라한 다양한 팸투어를 통해 관광객 2백만명 달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에 따른 대비 및 수학여행․현장학습 유치를 위해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중학교 교감단 30여명을 초청하여 황포돛배와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 및 역사문화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금성관 등 나주읍성권을 시작으로 반남고분군 등 나주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황포돛배와 천연염색 체험 등 나주의 구석구석을 몸소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쪽염색 체험은 큰 호응을 얻어 아이들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동신여중 최종철 교감은 “광주와 인접한 나주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고, 천연염색 등 훌륭한 체험처가 있는 것을 알게 되어 학생들 현장 체험활동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앞서 전남 각 지자체 관광체육부서장과 ‘홍보대사’역할을 수행하는 나주관광 SNS 서포터즈, 한국도로공사 남도문화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또한 동신대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 관광객 유치 사전답사팀, 외신 영자신문 기자 등을 대상으로한 팸투어도 이뤄졌다.

 

시는 팸투어와 함께 시티투어, 여행사의 관광객 대상으로 수학여행, 문화유적 답사 여행객 적극 유치 등 나주의 대표 오감만족의 참여형 관광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나주시 윤영수 관광문화과장은 “팸투어를 통해 우리시가 광주권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체험처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나주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읍성권 곰탕거리 주말장터 및 각종 예술 공연행사 등 관광상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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