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강도행각을 벌인 박모씨(남,40세) 등 2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1명을 수사 중이다.
박씨 등은 09, 1월 7일 새벽 3시경 광주시북구 ㅇㅇ호프에서 주방에 있던 칼로 피해자 조모씨(여,43세)를 위협 폭행하고 현금 17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은 후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강취한 카드로 현금 150만원을 인출하고 핸드폰과 승용차 총 300여만원의 상당품 등을 강취한 후 도주하였으며 2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취한 카드로 편의점에서 현금을 인출할 당시 녹화된 테입에서 용의자 1명을 발췌하여 현장 주변 상인들을 상대로 탐문 용의자 2명의 신원은 파악하고 추적중 사우나 2곳에서 각각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1명을 뒤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