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지후]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추진 중인 저소득층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2016 정부3.0 현장 컨설팅’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광주 남구는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부3.0 정책의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체감도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진행되는 ‘2016 정부3.0 현장 컨설팅’에는 윤종설 한국행정연구원과 최승범 한경대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가하며, 남구 관계자 15명이 참석한다.
윤종설 연구원과 최승범 교수는 이날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분야 사업으로 남구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식재료 지원사업인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컨설팅 할 예정이다.
또 주민참여 지역사회 현안해결 분야 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결정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민 디자인단 운영’과 일하는 방식 개선 분야의 사업인 ‘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 데이터 개방 분야 사업인 ‘특허출원 및 등록을 통한 주민 창업지원’, ‘공공데이터 표준화’ 사업에 대해서도 살피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3.0 정책 추진 4년차를 맞아 주민들이 공감하는 체감형 정책을 개발하고, 정부3.0 정책과 연관돼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의 장단점 등 현황을 파악해 정책 추진에 따른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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