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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 특산품 홍보 ‘뭔가 다르다’
  • 기사등록 2009-01-15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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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특산품 홍보에 팔을 걷어 붙였다.

김충식 군수가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을 돌며 특산품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지난 1월14일 김 군수는 한과와 버섯, 단감, 한라봉, 뽕잎차 등 해남특산품을 한아름 들고 대한조선을 찾았다.

“해남에서 한라봉이 생산되나요” “설 선물이 고민이었는데 해남특산품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조선 김호충 사장과 직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산품 홍보물도 그 자리에서 모두 배부, 구매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찾아간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이형렬)에서도 해남수산물로 설 선물을 예약하며 호응했다.

김충식 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특산품을 지역민들이 앞장서 소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홍보행사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히며, 다음 주까지 관내 기관단체와 업체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판매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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