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공모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자의거리 일원에서는 7월 중순부터 9월 24일까지 드론 무료 체험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상인교육장에서 열리는 드론체험교실은 드론의 원리, 조종법, 응용사례를 배우기 위해 매회 20~30여명의 참가자들이 꾸준히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자체에서 고객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원해 상점가 경영혁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드론체험교실과 연계한 드론경연발표, 경품추천 이벤트 등을 개최해 젊은 층 집객효과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 청년몰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드론체험교실을 청년창업으로 사업화해 전자의거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드론체험교실과 전자의거리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내년 전자의거리 청년몰조성사업에 젊은이들이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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