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은 15일 신임 지청장으로 유병한(55) 전 광주지방노동청 목포지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유병한 신임 지청장은 광주 출신으로 1980년 공직에 첫 발을 내 딛은 후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장, 노동부 익산지청장, 목포지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의 고용안정과 노사관계 안정을 선도해 왔다.

유병한 지청장은 올 한 해 경제위기 상황에서 실업을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설 전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체불예방과 발생된 체불임금을 조기에 청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생계안정을 지원하는데 취임 초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學 歷
- 광주동신고등학교(1974)
- 전남대학교 요업공학과(1979)

主要經歷
- 1980. 8. 최초 임용
- 1993. 8. 행정사무관
- 1994.11. 익산 근로감독과장
- 1997. 4. 서울관악 관리과장
- 1999. 6. 서울서부 근로감독과장
- 2001. 11. 서기관
- 2003. 6. 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장
- 2004. 2. 광주지방노동청 관리과장
- 2006. 2. 광주지방노동청 익산지청장
- 2007. 3. 광주지방노동청 목포지청장
- 2009. 1. 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