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방부가 광주시에서 제출한 '광주 군 공항 이전 건의서'에 대해 '적정' 판정을
내렸다.
국방부
평가단의 실사 결과, 총점 1000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해 '적정'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이달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전
건의서'에 대한 국방부의 '적정' 평가는 광주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가 공식 인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 같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국방부의 이 같은 결정을 시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후속 조치에 신속히 대응해주길 기대한다.
향후 군 공항 이전에 대한 국방부의 공식 통보가
있겠지만, 광주시는 이전 부지 마련을 위한 작업도 서둘러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국방부 평가단에 찬사를 보내며, 군 공항 이전으로 확보된 부지가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2016년
8월 4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