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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연 4.7% 저리 ‘햇살론’ 이용 안내 - 저신용․저소득 사업자 대상 '햇살론' 대출금리 40% 인하
  • 기사등록 2016-08-02 17: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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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여수시는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저리의 ‘햇살론’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일부터 신용도나 소득이 낮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저리의 햇살론을 1천억 원 규모로 시행하고 있다.

 

기존 자영업자 햇살론은 서민금융회사가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비율95%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평균 7.8%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시행되는 햇살론은 창업 및 운영자금에 대해 상환기간 1년 4.7%, 5년 4.9% 이율의 단일금리로 약 40% 정도 인하했다.

 

운영자금은 2천만 원, 창업자금은 5천만 원까지 보증하며, 기존 햇살론 상품에서 취급하던 고금리 상품 대환자금은 이번 특례보증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로 피해가 있는 지역의 자영업자와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는 보증료를 감면해 금융비용 부담을 추가로 완화했다.

 

지역신용보증재단(☎1588-7365) 및 햇살론 취급은행인 농협, 저축은행,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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