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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 가서 쇠고기를 맛보자!
  • 기사등록 2007-11-12 0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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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판매하는 한우고기가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면서 점차 판매장을 늘리고 시장내 한우 관련 먹거리 장터를 운영 할 계획이다.

토요시장 내 4곳의 한우판매장을 문을 열어 보통육(비거세), 고급육을 취급하는 한우고기 전문판매장은 질이 좋고 값이 싸다는 평가로 매주 판매물량이 급증하고 있어 토요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한우판매장 2곳을 추가 신축하여 완공 후 개인에게 임대할 계획이며 (구)축협창고 304.5㎡부지에 1층은 한우판매장, 2층은 전문식당으로 공사비 3억을 들여 현재 기초공사중이며 내년 2월에 준공예정이다.

또한 (구)한라식육점 158㎡부지에 한우판매장을 1억3천8백을 들여 12월중에 착공 계획에 있다.

장흥한우는 장흥에서 생산된 순수혈통의 우량송아지를 매입하여 철저한 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건강하게 사육하며 엄격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의 관리로 육질의 우수성과 균일성을 자랑하고 있다.

판매장에서 취급하는 한우는 보통육은 부위별 600g 1근당 등심, 안심, 치마살 15,000원, 갈비 13,000원, 양지․사태․목살․우둔․앞다리․설도 등은 10,000원으로 판매되며 고급육은 이 가격보다 1천원에서 4천원정도 더 비싸게 팔고 있다.

또한 인근 식당에서 1근에 6천원만 내면 상추 및 양념이 제공되어 직접 현장에서 구워먹을 수 있다.

개장일 당시 3두를 시작으로 1일 10두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오후 2시 이전에 매진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생고기 부위로 도착 2시간만에 완전 매진되고 있다.

이렇게 장흥한우가 시중가보다 저렴한데는 수입 시장에 맞서 광고나 유통단계를 없앤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내리고 소비층을 넓혀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때문이다.

한우판매장은 토요일뿐만 아니라 매일 판매하고 있어 아무 때나 토요시장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인정받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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