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에서는 금번 12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순천청암대학 응급구조과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서 현장실습을 통한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19구급차 동승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현장실습은 순천청암대학 요청으로 광양소방서 주관 학생 119현장 이론교육 및 구조구급장비 조작훈련, 실습내용 현지확인 순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각 119안전센터별 분산배치되어 실질적인 현장실습에 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순천청암대학 학생은 응급구조활동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더 한층 주민을 위한 양질의 응급서비스를 체험하게 되며 향후, 이 지역 응급의료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어 지고 있다.

금번 실습에 참여한 순천청암대학 2학년 김윤조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학습을 119현장 실습 체험을 통해 실무와 접목하여 앞으로 이 지역 주민을 향한 응급구조사로서의 제1인자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