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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이명흠)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09년 친환경 농업특성화 기술 교관교육 및 농업관련공직자 교육이 높은 열기속에 진행되어 화제다.
이틀간 이루어진 교육은 각 작목별 전문지도사들이 그동안 현장의 어려움 극복 노하우와 집약화된 기술 등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하여 발표 한 후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개선점을 도출 하는 자유토론식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게 될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읍면산업담당 등을 초청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식을 통일하는 협의회를 갖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활기차게 진행 되었다는 평이다.
한편 오는 13일 개최 될 계획으로 있는 ‘고품질농업 핵심리더반’을 필두로 2월 6일까지 총 13일간 진행 될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과 오디뽕·양배추·비파 등 경제작물 분야와 , 명품한우생산을 위한 조사료 재배기술 및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개선 분야 등이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은 물론 읍면 복지회관과 재배 포장 등에서 심도 있게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에 이루어 질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에너지, 사료비 등 경영비 절감에 주안점을 두고, 2·3차 고부가가치 농업 기술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신기술을 습득해 나가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