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급경사지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현장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무안군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절개지 토사 일부가 유실된 전남경찰청 뒤편 급경사지에 대하여 추가유실을 막기 위해 배수로에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했으며, 붕괴된 사면에 마대를 쌓고 말뚝을 박아 고정하는 등 추가유실을 막기 위한 응급조치가 완료된 현장을 12일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한 박준수 부군수는 “산마루 측구와 배수로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추가로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사고에 위험이 있으니 비가 끝나는 대로 신속히 보강작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응급복구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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