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 삼향읍(읍장 나상필)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내가 사는 마을, 내 손으로 직접 가꿔요!’라는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삶터, 놀터, 일터로서의 생활공간인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꿔 나가는 1특색사업으로 주민들 간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사업 내용은 삼향읍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앞 꽃길 만들기를 비롯해 마을안길 방치된 쓰레기 수거, 마을 공터 잡초 제거 등으로 주민들이 직접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최광옥 임성리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꿔 나가면서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자칫 소원해질 수 있는 주민들 간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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