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이 없는 전남지역 농어촌 및 섬 지역을 찾아가 의료봉사, 미용봉사, 사진봉사, 음식봉사, 위생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장흥군에서는 기초건강검진, 보장구 세척, 안과종합검진, 이미용, 장수사진, 한방 침ㆍ뜸, 체험부스(다육화분만들기, 부채만들기, 핑커푸드) 등 장흥군 재가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향후 장흥군은 장애인의 복지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분관을 설치되여 4천여 장애인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신안군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에서는 광주조은안과의원(원장 김성주)과 함께 안과 종합검진을 실시하여 기본검진 후 수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16명에 대해 정밀진단 및 백내장 수술과 군날개 수술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서비스의 혜택이 필요하지만, 그 영향이 닿지 않는 곳, 서비스 사각지대에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