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배달이란 시민활동가가 직접 찾아가는 시민중심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시민활동가를 파견해주는 사업이다.
참여방법은 5인 이상의 시민이 ‘광주정신과 광주공동체 만들기’, ‘마을공동체 형성’, ‘광주정신과 문화예술’과정 중 강좌 선택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시민활동가를 운영해온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80여 명의 시민활동가(시민교육강사)를 양성했으며, 올해에도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시민사회단체, 평생교육기관, 행복학습센터,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등 5인 이상 시민이 모인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15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교육부 주최·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에서 시민교육을 통한 시민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김농채 원장은 “시민활동가가 광주 곳곳의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광주정신을 전파하여, 더불어 평생학습을 통한 광주공동체를 실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늘 7월중에도 장덕초등학교, 미산초등학교, 풍영초등학교, 비아초등학교, 화개초등학교, 운남초등학교, 무등중학교, 장덕고등학교 등으로 찾아가 광주공동체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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