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목표로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까지 ‘딸기 명품화 단지 조성’을 비롯한 23개 시범사업에 대해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억3천8백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시범사업 분야는 식량작물과 원예, 축산 및 특화작목, 생활자원, 농업전문인력 4-H 육성 등이며 총 50개소의 농업인이나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현지확인과 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61-380-3410~34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