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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민․관․군 삼위일체 재능기부 - 전쟁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 기사등록 2016-06-23 15: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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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31보병사단(사단장 권혁신), 무안군 지역건축사지회(지회장 정정진) 등과 합동으로 보훈 가족에 대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사업으로 6.25 및 월남 전쟁 참전유공자 중에서 생활여건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무안군 수혜대상자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현경면 수양리 김희정(88세) 보훈가족으로 무안군이 건축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고, 건축설계는 지역건축사회 정정진(정원 건축사무소) 지회장이 무료 설계를, 육군 31사단에서는 박세용 대위 등 공병대 30명을 투입하여 보훈가족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계기로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증진과 명예를 드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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