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편의점 벤치위에 놓여있는 가방을 훔쳐(절도) 달아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절도혐의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A(6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 35분쯤 광주 북구 일곡동 소재 모 편의점 벤치위에 올려놓은 B(54,여)씨 소유의 현금 14만원, 신용카드 5매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오후 8시 23분쯤 북구 일곡동 소재 한 옷매장에서 5만원 상당의 팔찌를 구입하는 등 훔친 카드를 부정사용한 것이 확인됐다.
A씨는 성활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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