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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모두가 부러워하는 무지개학교교육지구 만들기 - 고흥교육지원청, 2016. 무지개학교교육지구 지원단 2차 협의회
  • 기사등록 2016-06-21 06: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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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20일 중회의실에서 무지개학교교육지구 지원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지개학교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구 사업이 현장 안착여부와 무지개교육지구의 정신을 잘 구현해 실천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장인 정병원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교육시스템이 필요한 시대상황 이므로 이것을 토대로 무지개학교로 만들어가야 하고 학생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지원단의 고민을 통해 고흥지역만의 강점을 살린 무지개교육지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그래서 모두가 부러워하고, 모두가 감탄하는 무지개학교교육지구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위원들을 격려하며 그 역할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번 협의회의 안건은 ‘무지개교육지구 공모사업(5개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컨설팅 방안’, ‘무지개교육지구 공모사업 결과 보고회(발표회)’, ‘사업 성과 분석 방안’ 등으로  학교현장의 의견을 모으고,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었다.


 
이 같은 활발한 논의를 통해 사업 집행에 앞서 무지개교육지구 사업의 정신과 목적을 충분히 안내하고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공모사업의 방향을 정확히 잡아주기. 사업 완료 후 결과 발표회를 통한 정보 공유와 학교에 홍보 강화 등을 현장에 맞게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이후 실무진이 문서화해 시행키로 했다.

지원단의 시민단체 대표로 참여한 한 위원은 “고흥무지개교육지구는 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본다. 무지개학교의 정신과 철학이 이곳에서 잘 구현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우리들의 학습공동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고흥무지개학교교육지구에 바라는 기대감이 대단히 높으므로 이번 지원단을 통해 모아진 값진 결과물들이 다시 현장에 환원되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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