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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008년도에 화재진압 237건(전년 236건 대비 1%증가), 인명구조 740건(전년도 698건 대비 6%증가), 환자이송 5,810건(전년도 5,615건 대비 3.5%증가)으로 지역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경감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13억 6천여만원 발생하였으며, 피해액이 증가한 요인은 문화수준 향상에 따른 생활용품 고급화로 피해액이 증가한 조사되었으며, 화재원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25건(52.9%)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 사상자 12명(사망3, 부상9)중 사상자를 원인별로 분석하여 본 결과 화재시노인.신체장애로 인하여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하여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각종 사고현장의 구조유형은 교통사고가 180명으로 전체대비(323명) 19.7%를 차지하였으며, 사고요인은 주 웰빙 생활 추구에 따른 레저인구 증가와 안전의식부족이 증가요인이며, 구급환자발생 유형별로는급.만성질환자가 3,297명으로 전체대비(6,178명) 57%를 차지한 것은 관할 구역이 대부분 농.어촌지역으로 고령사회 진입이 주 요인으로 판단 되었으며, 교통사고 등 사고부상자가 2,196명으로 전체대비 36%를 찾이하여 생활주변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게 하였다.
보성소방서장은 2009년 한 해에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한발 앞선 소방행정을 펼쳐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의 노력을 다 할뿐만 아니라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