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지역형사 1팀은 전국을 돌며 빈집만을 골라 수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장모씨(남,23세)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하였다.
장모는 전남강진경찰서 등 5개 경찰서에 절도혐의로 수배중에 있으면서 08, 4월 13일 전남 고흥군에 거주하는 피해자 김모씨(남,68세)의 주거지에 담을 넘어 침입하여 187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155회에 4,500만원 상당의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직업도 없으면서 많은 돈을 쓰고 다닌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특정조회 후 인적사항과 수배사실을 확인하고 인터넷 IP추적수사로 검거하여 범행일체를 자백받아 구속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동부경찰은 공사 중인 건물 지하에 설치된 동파이프 배관 약 1톤 싯가 2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인테리어 업자 남모씨(49세)를 절도혐의로 검거하였다.
남씨는 08, 8월 중순경 광주시 동구 피해자 이모씨(여,51세)의 모텔 건물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건물 지하에 설치된 동파이프배관 약 1톤을 뜯어내 자신의 차량인 포터에 싣고가 이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