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환경보전협회(회장 문덕형)는 2009년부터 광주·전남지역에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 관련 12개 주제와 26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맞춤형 무료교육이다.
학교에 직접 방문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친환경 대형버스 내부를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학생들이 색다른 공간에서 흥미롭게 환경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광주 목련초등학교(교장 윤판석)는 학생들에게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과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생활 습관을 알려주기 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환경 교실을 실시하였다.
멸종위기 동·식물을 주제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해 알고, 평소에 학교나 야외에서 손을 씻고 난 뒤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을 사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는 방문형 눈높이 환경교육으로 주제별, 수준별, 대상별 다양한 체험환경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인터넷 주소는 www.keep.go.kr 에서 매년 초에 초등학교 담당교사가 신청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6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