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등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는 신년인사회가 6일 오전10시30분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1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첨단과학산업단지 신년인사회에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강박원 시의회 의장, 송광운 북구청장, 전갑길 광산구청장, 첨단지역 기관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 따른 실물경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첨단과학산업단지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올해 시정의 최대 과제를 경제난 극복에 두고 이를 위해 첨단산업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그 어느 때보다 첨단과학산업단지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한 시기로, 특히 첨단산업 관계자들의 수고와 노력이 지역경제 위기 극복의 관건이 될 것이다”는 내용의 신년인사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