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 치위생과 3학년 최지수(왼쪽)

이날 시상식은 광주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대한구강협회 광주지부, 광주치과의사신협,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후원으로 열렸다.

최지수 학생은 지역민들에게 구강건강을 홍보하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지수 학생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구강보건의 날’에 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치과위생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전남과학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광주 동구 및 다른 지역 보건소들과 연계해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전남과학대 치위생과는 학기 중 악어새 동아리를 통해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