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대불산단 조선업 위기극복 해법 마련 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16-06-09 11:00:53
  • 수정 2016-06-09 13:43:5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재)전남인력개발원과 광주·전남연구원이 주관하는 대불산단 조선업 위기극복 마련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김양수 부군수, 이하남 영암군의회 의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대불산단 위기극복 마련에 나섰다.

 

약 70%가 조선업 관련 업체인 대불산단이 올해 들어 대형조선사들의 수주절벽으로 인해 인력감축을 하는 등 경영상의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와 관련하여 전라남도와 영암군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여러 차례 중소조선업체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조기 지정 등의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일본 사이타마대학교 전문가를 초빙해 1980년대 조선업의 구조조정 시기를 겪은 일본의 사례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대불산단 조선업의 불황을 극복 할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불산단의 침체된 중소조선업체들의 경영과 일자리 위기 극복 방안을 도출하는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57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