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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추 모종 육묘 해드립니다.
  • 기사등록 2009-01-01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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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추 모종을 내년 1월 15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내년 신청 받게 될 고추묘는 터널 및 노지 재배용으로 농가에서 희망하는 품종을 원칙으로 하되 품종을 결정하지 못한 농가는 지역별로 적합한 품종중에서 농가와 협의해 선택하며 소규모 재배농가나 육묘시설이 없는 농가를 우선해 공급할 계획이다.

육묘해 공급할 고추 모종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금후 종자 등 자재 가격을 고려해 고추 종자 파종 전인 1월 중순까지 농가에 통보하게 된다. 참고로 올해 공급한 모종 가격은 주당 120원 이었다.

고추묘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1월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지난해에는 하루 만에 신청량이 계약 완료됐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1천㎡의 공정육묘장을 갖추고 매년 13만 주의 고추묘를 비롯해 토마토와 파프리카, 오이 등 110만 주의 우량묘를 생산 농가에 공급해 오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이동호 기술개발담당은 “매년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원예작물의 우량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외지에서 구입하는 모종 비용도 크게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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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진
  • 영광주재 겸 본사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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