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경찰, 결혼이민자 자조 모임 간 업무협약 체결 - 각종 범죄로부터 다문화가족 보호와 협력치안 협의키로
  • 기사등록 2016-05-25 18:23:2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는 25일 고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희성)에서 다문화시대 안정적 치안확보를 위해 다문화가족들의 커뮤니티인 ‘다울림’ 마은해(33‧여‧몽골출신)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경찰과 다울림 간 협약식(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다울림’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으로 모듬북 공연을 통해 국적별 친목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 행사 시 홍보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이날 협약을 통해 외국인 범죄 상담창구 또는 경찰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범죄 예방과 다문화가족들의 사회안정 정착에 기여키로 했다.

김영길 정보보안과장(왼쪽)과 마은해 다울림 대표가 협약서를 교환했다

우형호 서장은 “보다 행복한 다문화 가정이 되도록 효율적이고 실질적 맞춤형 치안 활동이 필요하다”며 “밴드나 페이스북 등 SNS 기반의 커뮤니티 대표자 모임과 실시간 치안정보 제공, 범죄예방교육 등 협력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48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