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 강의 모습
[전남인터넷신문] 성남시는 사회 진출을 앞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힘내라 더 나은 희망’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옛 성남방송고), 양영디지털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 등 6곳 특성화고(전체 학생 수 5532명)의 3학년생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주요 모듈로 ▲ NCS 기반 2016년 채용동향 분석 ▲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 취업 마인드와 직업윤리 ▲ 직장인의 기본 매너와 예절(표정, 자세, 행동, 인사, 배려) ▲ 면접의 키포인트와 자기 PR 스킬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공고(현 특성화고) 출신 CEO로 “최근 기업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인재를 요구하고,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찬는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지창현 노동법률 동행 대표가 강사로 나와 근로계약, 임금, 근로기준법 등 사회에 진출해 활용 가능한 정보를 알려준다.
최현철 성남시 일자리창출과장은 “학생들이 사회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각 특성화고에 직업상담사 배치, 취업 밀착지원, 취업박람회, 특성화고 뉴딜 프로그램(연 3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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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4749뉴스에듀 기자,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