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낙용)를 중심으로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합동해서 활동할 계획이다.
지원1동 자율방역단은 모기의 주 서식지인 등산로, 우수관, 정화조, 하수도, 빈집,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막소독기 3대와 분무기 5대를 이용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지카바이러스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원1동주민센터는 동구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유충구제 및 소독약품 1ℓ짜리 60개와 연막기 1대, 분무기 5대를 사전에 확보하고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심환자를 진료할 경우 동구보건소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태관 지산1동장은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함께 주민들에게 지카바이러스 관련 정보 및 발생동향, 대상별 행동수칙,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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