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고흥경찰서(총경 우형호)는 19일 녹동신항(도양읍)에서 개최된 “제17회 녹동바다 불꽃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온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와 4대 사회악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경찰관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클립 회원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고흥고등학교 경찰관 희망 동아리인 “클립”회원 15명이 축제 기간 경찰관과 합동으로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실시했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경찰관과 클립회원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민 김00(여, 43)은 “매년 불꽃 축제에 청소년들이 여러명씩 모여 다녀 탈선이 우려되는데 경찰관과 학생들이 합동 으로 선도와 4대 사회악 홍보에 나서는 것을 보니 이번 행사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고
또한 초대가수인 현진우씨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아동학대), 불량식품 4대 사회악 근절을 응원합니다.” 라는 홍보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캠페인 활동에 힘을 모았다.
축제 초대가수인 현진우씨도 캠펭인에 힘을 모았다 우형호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선도와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